'소양리'라는 정겨운 시골의 풍경과 '북스'의 책이 가진 따뜻함 그리고 '키친'의 다채로운 음식 냄새까지 풍겨오는 책.
유진. 시우. 형준. 그들이 만나는 보통의 사람들. 그들과 함께 지내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위로가 되고 친구가 준다.
조용한 쉼을 하면서 나름의 답을 찾아가는 사람들.
소양리는 자신을 들여다보고 여유로 마주할 수 있는 곳.
시끌벅적 마음의 소리도 잠재우고 웃음을 머금게 해 주는 곳. 그곳이 '소양리 북스 키친'.
북카페를 운영해 보고 싶은 내게 더욱 심장을 마구 두근거리게 만들어준 책이다
책으로 이어진 인연들과 공감을 형성하며 마음의 쉼을 줄수 있는 것. 마음의 대리만족을 하였다. 깨끗하고 순수한 힐링 도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