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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않는 생활

[도서] 사지 않는 생활

후데코 저/노경아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매끈매끈 핑크핑크한 예쁘고 단정한 책이 안겼다. 제목도 사지 않는 생활! 어딘가 깨끗하고 정리정돈된 느낌이 훅 들어오는 단아한 책이다. 후데코 저널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 매일의 생활과 해외 미니멀리스트들의 철학을 소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가
'쓰지 않을 물건을 사지 않는 방법은 무엇일까요?'란 질문에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그녀가 말하는 사지 않는 생활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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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구매를 막는 열다섯가지 방법

-오프라인 상점의 경우-
대책 1- 목적 없이 방문하지 않는다.
대책 2- 쇼핑 목록을 지참한다.
대책 3-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
대책 4- 사기 전에 잘 생각한다.
대책 5- 심신이 안정됐을 때 쇼핑한다.


-온라인 상점의 경우-
요령 1- 상점의 광고 메일을 전부 차단한다.
요령 2- 목적 없이 인터넷 서핑을 하지 않는다.
요령 3- 배송료를 절약하려고 애쓰지 않는다.
요령 4- 상점에 접속하기 전에 쇼핑 목록을 준비한다.
요령 5- 무엇을 살지 결정하자마자 결제한다.
요령 6- 검색과 쇼핑을 분리한다.
요령 7- 추천 상품은 무시한다.
요평 8- 쇼핑을 귀찮게 만든다.
요령 9- 가격을 올려서 생각하는 습관을 들인다.
요령 10- 상술에 넘어가지 않는다.




니즈(필요한 것)와 원츠(갖고 싶은 것)를 구분한다.

1. 살기 위해 꼭 필요한 것 (니즈)
2. 생활하기 위해 갖고 있어야 할 것 (니즈와 원츠의 중간)
3. 갖고 싶은 것 (원츠)
니즈와 원츠의 목록은 수시로 업데이트 해야 합니다. 이전에 필요했던 것이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다는
법은 없으니까요.





물건을 버리면 손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자신이 이미 쓴 돈에 미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건은 써야 비로소 가치가 생깁니다. 정말로 아까운 것은 쓰지도 않을 물건을 언제까지나 집 안에 모셔두는 일입니다.





부족한 마인드의 소유자는 언제나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 남에게 조금이라도 더 받거나 얻거나
빼앗으려고 합니다. 반면 충분한 마인드의 소유자는 자신이 이미 충분히 갖고 있으니 남에게 조금 나눠 줘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마인드의 소유자는 말 그대로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어서 돈에 관한 스트레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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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쇼핑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장을 볼때도 목록을 적어가고 필요한 것만 구매하고 쇼핑상가에서 구매할 때는 내가 선택한 물건이 있으면 바로 사고 그 후엔 그와 관련된 물건은 쳐다 보지도 않는다. 즉 살것만 사고 끝내는 것. 쇼핑도 속전속결!!!!

예전에 홈쇼핑이나 마트에서 묶음상품을 사기가 일상의 다반사였다. 그렇게 산 물건들은 가족에게 나눠주기까지 했는데 그것도 다 못쓰게 되는 경우도 많았다. 묶음이나 대량구매는 오히려 낭비였던 것이다. 지금은 그런 낭비를 하지 않는 대신 도서 구매 비용이 늘었다 ????


나는 미니멀리스트는 아니지만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고 싶다. 여백의 미도 좋고 넘치는 것보다 부족한 것이 여유가 있어보인다. 버릴것은 과감히 버리고 살때는 신중하자. 이 책은 돈보다 더 중요한 것도 말하고 있는 자기계발서이기도 하다. 이 부분은 읽어보시길~




필요 없는 물건을 사지 않는 것으로 생활은 안정되고 편해진다. 사지 않고는 못 배기는 '부족한 마인드'에서 단순하지만 모든 걸 만족시키는 '충분한 마인드'로 변화를 해 보자.






물건과 돈, 시간과 통장, 삶을 살찌우는 25가지 방법 <사지 않는 생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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