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리뷰 스마트 터치펜

스마트 터치펜 치고는 조금 비싼 편이다. 그러나, 오래 쓸 수 있을 거라는 느낌이 든다. 깔끔한 디자인에, 필기감도 좋다. 터치하는 느낌도 괜찮고 아쉬운 점이 있다면, 색상 선택이 되지 않는다는 것. 이쁜 색깔이 없다는 건 너무 아쉬운 점! 어찌되었든, 스마트 터치펜 중 내가 써본 것 중에는 최고로 좋다. 스마트터치펜의 유용한 점 - 게임할 때, 신문 앱 볼 때, 이북 볼 때, 그리고 각종 앱 사용시!   그리고 또한 문자 보낼 때.   손가락의 사용이 없으니, 손가락이 아플 일 없어 좋다. ...

2021.06.06 공감 횟수 3 댓글 수 0

리뷰 [시와 반시 2021 봄호]

시와반시의 시들은 독특하다. 시와 반시란 제목에서 느껴지듯 시는 반쪽인 듯도 하고, 반항적이기도 하다. 시와반시는 그래서 열정이 넘친다. 다소 부족한 뭔가를 채우기 위해 반쪽의 시들을 지향하는 듯도 하다. 내가 부족하기에 나는 채우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그러기에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너무도 성실하다. 시와 반시란 이름은 그래서 성실의 이름인지도 모른다. 시와 반시, 반쪽을 사랑하기도 하자는 이 다짐. 오늘도 해 본다.  

2021.05.15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리뷰 인덱스 클리어파일 40매 (80장을 넣을 수 있겠지!)

마 전, 파일철을 하는 기계를 과감히 버렸다. 이거는 위험하다는 주변의 권유와 다소 불안해 보이는 위험한 요소 때문에 버리기로 결정하고 마지막 스프링철을 하고는 과감하게 버렸다. 그리고 나니, 새로 뽑게 되는 나의 작품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기도 했다. 이제부터는 인덱스 클리어파일에 모아둘 에정이다. 나의 작품들은 또 탄생할 테니까. 40매는 적당한 길이의 작품에 좋겠다. 다른 제품에 비해 디자인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가격이 싸다. 실용적인 나의 인덱스 클리어 파일, 나 오늘, 너를 이용하련다

2021.05.14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글리어파일 (60매 - 120매를 넣는게 가능한 거겠찌?)

얼마 전, 파일철을 하는 기계를 과감히 버렸다. 이거는 위험하다는 주변의 권유와 다소 불안해 보이는 위험한 요소 때문에 버리기로 결정하고 마지막 스프링철을 하고는 과감하게 버렸다. 그리고 나니, 새로 뽑게 되는 나의 작품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기도 했다. 이제부터는 인덱스 클리어파일에 모아둘 에정이다. 나의 작품들은 또 탄생할 테니까. 60매는 다소 긴 작품에 좋겠다. 다른 제품에 비해 디자인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가격이 싸다. 실용적인 나의 인덱스 클리어 파일, 나 오늘, 너를 이용하련다

2021.05.14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평판 비닐봉투

재활용품을 담으려면 재활용비닐봉투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것들은 고민인게, 매번 마트나 편의점 가면 주던 것들이 이제는 쓰레기봉투를 사야 되어서 이놈의 것들은 어디에 담지, 하는 고민이 있었다. 우연히, 시장통에서 발견했었던 이 비닐봉투가 예스24 내의 온라인매장에서도  판매한다는 사실이 내게 기쁨을 준다. 그것도 아주 싸게 판다는 사실이!  고민의 해결지점! 어느 순간, 내가 가지고 있는 지금의 고민도 싹 풀리리라. 그날을 기다리며, 나는 오늘 쓰레기를 쓰레기봉투에 담는다.   &nb...

2021.05.14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리뷰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 적당히

미술과 그림 앞에서 두 발자국 뒤로 물러나서 보라는 경고를 들었다   그 밤 낮에 본 사선의 빛 그림자가 자꾸 떠올라 잠을 못 이루다가 잠을 못 이룬 것이 그 빛 그림자에 겹쳐진 누구 때문인 듯하여 가까운 약속을 미루었다   - <적당한 속도, 서행> 일부     삶은 서행한다. 적당히, 정말 적당히., 진짜 적당히 적당히 적당히 적당히. 이 속도로 가다 보면, 적당히 가다 보면,  가다 보면, 가다 보면   시집 소개 : 이 시집은 좋은...

2021.05.11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조금만 신경 쓴 리뷰 071] 농담하는 프로야구

박찬호는 7회말 원아웃을 잡을 떄까지 4안타를 맞았지만 한 점도 내주지 않았고 주자만 2명 남겨 놓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박찬호가 마운드를 내려올 떄까지는 한화 타선이 터져줘서 5점을 냈기 때문에 5대 0으로 앞서고 있었다. 박찬호는 이렇게 퀄리티 스타트를 하면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고, 팀도 두산을 8대 2로 꺾으면 국내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 pp.21~22   농담하는 프로야구는 프로야구에 관련된 일화들을 소개한다. 근데 이게 실제상황인지, 만들어 낸 이야기인지는 조금 헷갈린다. 잘 모르는 ...

2021.01.02 공감 횟수 2 댓글 수 2

리뷰 [조금만 신경 쓴 리뷰 070] 어쩌다,검찰수사관

형사부에서 겪은 사건 중에서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사건이 하나 있다. 약 7년 전 검사실 형사부에 근무하던 시절의 일화다. 한 경찰관이 금고털이범과 공모하여 시골 우첵 금고를 턴 사건이었다. 주범인 금고털이범은 절도 전과가 여러 건 있었고, 경찰판과 금고털이범은 친구 사이엿다. 검찰에 이 사건이 송치되면서 경찰은 타 검사실에, 우리 방에는 주범인 금고털이가 배당되었다. 당시 우리 방에서 선배 수사관이었던 내가 그 사건을 담당했다. 주범인 금고털이범은 우체국 금고를 털었던 상황에 대해 모두 자백했지만, 훔친 돈을 어디에 숨겼는지는...

2021.01.02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리뷰 [조금만 신경 쓴 리뷰 069] 두렵지만 나에게 솔직해지기로 했따

개츠비 씨가 유명한 사교계 인사이기 때문에 그렇게 빗대어 불렀곘죠. 비슷한 점이 많았으니까요. 화려한 파티도, 준수한 외모도 그렇고요... 하지만 전혀 다른 두 사람이죠. 한 사람은, 그러니까 개츠비 씨는 한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는 - p.199   두렵지만 나에게 솔직해지기로 했다는 마음 상담을 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나에게 솔직해진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느끼게 된다. 나에게 솔직해지면, 얼마나 많은 것들이 나에게 들어오게 되는지 나는 알게 된다. 나에게 솔직해진다는 것, 그 이상의 ...

2021.01.02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조금만 신경 쓴 리뷰 068] 따라하는 재테크

가스요금은 평소에 관리를 잘 해주는 방법으로 절감할 수도 있는데요, 실내 희망온도를 1도씩 높이게 되면 최대 7%의 가스요금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적정온도를 맞춰주어 요금이 과다하게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 p.57   따라하는 재테크는 다양한 재테크 방법에 설명하는 책이다. 우리의 인생은 우리에게 달려 있지만, 재테크를 하는 방법 역시 배우고 공부해야 하고 그리고 나서 실천해야 한다.  나의 삶도 조금씩 지쳐갈 때 즈음엔, 어디선가 나타나는 재테크가 있을 거라는 생각을 ...

2021.01.02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조금만 신경 쓴 리뷰 067] 방구석 미술관 2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무는그. 매일 조금씩 밥풀을 모아 신문지에 짓이겨 조각을 만듭니다. 긴장을 먹 삼아,화장지를 종이 삼아 그림을 그립니다. 계란껍질을 부채에 붙여 부조를 만들고, 나무 도시락 상자를 조각낸 뒤 합판 위에 밥풀로 붙이고 그 위에 고추장을 뿌립니다.- p.131방구석 미술관의 놀라운 재미로 - 지금은 다 잊어버려서 다시 읽으려는찰나는 잊은 채 - 방구석 미술관 2도 엄청 재미있을 거란 기대로 다시 보려는중.나는 부채에 계란껍질을? 물론, 이 뜻은 아니겠지만, 부채에 왜 계란껍질을 붙이려 할까. 그 위에 고추장도 뿌릴...

2020.12.11 공감 횟수 5 댓글 수 4

리뷰 [조금만 신경 쓴 리뷰 066] 무슨 심부름을 가는 길이니

열어도 열어도 다 열리지 않는 기다란 서랍처럼 그 복도를 나는 천천히 걸어간다.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다니. 그 복도의 길이를 도무지 믿을 수 없어서 뒤를 돌아보면, 누군가 나를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 것이다. 그때, 우리는 아주 잠깐 눈이 마주쳤을 뿐, 어느 생의 법정에서도 서로의 얼굴을 영원히 증언할 수 없을 거야.- 그 복도 일부 -믿을 수 없을 만큼, 무언가가 갑자기 이루어지는 순간이 있다. 그런 순간이 오면, 기쁨에 앞서 당황함이 먼저 다가올 것이다. 그런 순간 나는 어떻게 기쁨을 표현해야 하는 것일까.믿을 수 없어 뒤를 돌...

2020.12.11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리뷰 [조금만 신경 쓴 리뷰 065] 네가 혼자서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

마지막이라는 간절함으로,마지막인 것처럼.노력하는 마음에 절실함이 더해진다면,그 어떠한 힘보다도내가 일어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줍니다.포기하지 마세요., 늘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p.065가끔은 절절하게 느껴지는 어떤 구절들이 있다.가끔은 내 가슴을 사무치게 만드는 어떤 제목도 있다.정말로 네가 혼자서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이 책을 읽기로 한다.그리고 나도 혼자서 울지 않겠다는 생각도.가끔 마지막인 모든 것은 슬프게 느껴지지만마지막인 모든 것은 기쁨이기도 하다.포기는 꼭 포기해야 할 때 하는 것, 그때가 아니면포...

2020.12.11 공감 횟수 2 댓글 수 2

리뷰 [조금만 신경 쓴 리뷰 064] 독립혁명가 김원봉

독립혁명가 김원봉을 허영만씨(?)께서 만화로 그렸다."자유와 독립은우리의 힘과 피로 얻어지는것이지,결코 남의 힘으로 얻어내는 것이 아니다!" 라는 표지의 문구가 힘이 있다.비록, 공산당이라는 오명을 벗지는 못한 김원봉이지만,우리나라 역사에서 독립혁명가 하면, 가장 많이 떠오르는 사람이 김원봉이다.그런 김원봉의 이야기를 만화로 볼 수 있다니,정말로 기대됨이요! 

2020.08.08 공감 횟수 3 댓글 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