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게 맨 하루에 골 넣기
▷ 하루를 살아낸다는 것이 고통인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하기 싫은 일들, 가기 싫은 곳들이 펼쳐진 곳들에서는 희망이 없었지요. 그 모든 게 제 삶의 바탕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그때는 몰랐었지만, 저는 여전히 지금의 생각들을 고집합니다. 사람은 고통받으면서 살아서는 안 된다고. 고통받으면서 사는 삶은 진짜 삶이 아니라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행복할 권리가 있다고요. 그래서 그때의 경험들, 그때의 바탕들은 사람들이 고통 없이 살아가게 도와주라는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