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같은 5일의 추석연휴도 이젠 중반을 넘겼네요.
엊저녁에 한창 시청률 높다는 '주군의 태양' 13회 에피소드를 봤습니다. 처음에 그 드라마를 봤을 때 참 웃긴다는 생각을 했는데(제목부터가 웃겼죠. '주군의 태양'이라니... 무슨 일본의 '쇼군'과 '사무라이'도 아니고...) 어느 새 저도 궁금해하며 13회 에피소드를 챙겨보고 있으니 한드의 중독성도 만만찮은 모양입니다...^^ 조카가 보고 있어서 애 보느라 어쩔 수 없이 봤던 6회 에피소드를 케이블 채널 여기저기서 재방송을 해주는 통에 보고나서는 그 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