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571돌을 맞은 한글날이었네요.
세종대왕님 덕에 쉬운 한글을 잘 쓰고는 있습니다만, 사실 우리말/우리글이 그렇게 쉽지는 않지요.(그렇다고 영어가 더 쉽다는 뜻은 절대 아니고요...^^;) 무언가를 쓸 때마다 제 글에 맞춤법 오류가 없는지 신경이 쓰여 종종 네이버 어학사전을 통해 단어를 확인할 정도니까요. 특히 띄어쓰기의 경우에는 맞춤법보다 더 자신이 없답니다. 제 딴에는(방금 이것도 헷갈려 확인해보니 붙여쓰는 게 아니라 띄어쓰는 것이네요...--;) 바르게 쓰느라 노력하지만 그래도 미처 잘 몰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