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반 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궁금해하신 이웃님들께는 송구스럽습니다. 어디 멀리 갔다왔냐구요? 예스블로그에는 포스팅하지 않았지만, 지난 법무부장관 청문회를 지켜보면서 제가 결심한 바를 실천하느라 조금 바빴답니다. 그 뻔뻔스런 거짓말과 위선을 지켜보면서, 상식과 양심을 다시 세울 수 있도록 그 작자를 끌어내릴 수 있다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다해보겠다고 마음을 먹었거든요. 그리하여, 촛불도 들고, 규탄 집회에도 참가하고, 후원금도 내고, KTX 타고 서울 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