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포스트 터닝메카드W 켄타스콘: 이게 끝인 줄 알았더니...

  이제 『터닝메카드W』 2시즌도 마지막 1회분 방송만 남겨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 시즌 끝나면 공룡 시대로 넘어간다고 분개하는 팬들이 많던데, 조카도 그리되면 『터닝메카드』 장난감에 대한 관심을 끄게 될 지 궁금하네요.(저요? 저도 조카가 관심 끄면 아마 같이 관심을 끄게 될 듯... 짝퉁 덕후 ^^;)     어쨌든 지난 25화까지 천하무적의 위력을 자랑하던 켄타스콘이 8월말에 드디어 출시가 되어, 오매불망 켄타스콘 출시를 기다리는 조카를 위해 사두었습니다.(조카는 오늘도 고모한...

2017.09.0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본부 놀이 (2) : 터닝메카드 USB와 연구소 본부

  터닝메카드의 인기는 확연히 떨어져서, 요즘 동네 마트 가보니 신상 아닌 상품들은 6,700~9,900원에 할인판매 중이던데(심지어 공식판매가 10만원대의 윙라이온이 한때 39,900원 하기도...--;), 조카는 여전히 터닝메카드 관련해서 갖고 싶은 게 많습니다.     지난번 본부 놀이 하느라 전자차단벽 리모콘은 대강 비슷하게 만들어줬고, USB는 저네 집에 남는 USB 있으면 갖고 올 터이니 저더러 터닝메카드 로고를 준비해달라고 당부하고 갔거든요. 그런데, 다음에 왔을 때, "아빠...

2017.08.17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본부 놀이 (1) : 전자차단벽

  '대체 본부 놀이가 뭐야?'라고 하실 분들도 있겠네요.   제가 어렸을 적엔 아파트보다 단독 주택이 일반적인 주거 형태였던지라, 아이들이 집안에서도 놀만한 장소가 많았답니다.('자네 집이 컸나보군...'하실 듯. ^^;) 담벼락과 집이 딱 붙어있지 않은 경우에는 그 사이공간, 2층집의 경우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실외계단이나 2층의 빨래 너는 곳, 그리고 사다리를 올라가면 옥상도 재미있는 놀이공간이 되어주었죠.(지금 생각해보면 사실 추락 위험이 있는 공간이었는데 그 시절엔 그런 생각 없이 곧잘 올라갔네...

2017.08.10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터닝메카드W 윙피닉스: 피닉스 놔두고 뭔...

  아직 마트에는 윙피닉스가 안 풀린 것 같던데, 온라인에서는 할인행사하는 곳도 있어서 하나 주문해봤습니다. 조만간 조카 생일이 도래할 것이라...(는 핑계로 먼저 사서 갖고 놀아보는 고모...^^;) 공식판매가는 28,000원, 저는 (배송비를 따로 지불해야하긴 했지만) 22,800원에 손에 넣었네요.     포장된 형태로 보나 가격으로 보나 32,000원짜리 점보메카니멀인 네오, 엑스, 요타가 생각나는데, 포장박스에는 '슈팅 메카니멀(SHOOTING MECANIMAL)'이라고 인쇄...

2017.07.2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터닝메카드W 뎅뎅: 이름이 너무 가벼워...

  아직 방송분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치르매미(매미), 마루(하늘소)와 더불어 곤충 3총사로 출시된 뎅뎅을 오늘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아직도 KBS 『터닝메카드W』 홈페이지에는 올려져 있질 않아 만화 이미지에 대해서는 포장박스에 있는 그림으로밖에 파악이 안 되네요.       마트가는 치르매미, 마루와 똑같이 18,800원이었는데, 오늘 위**에서 날아온 마케팅 메일을 살펴보니 벌써 13,200원에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역시 인기가 예전만 못함을 재확인하게 된다는.....

2017.07.1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터닝메카드W 마루: 메카니멀도 공주병에...?

  제목을 보고 '이 사람 역시 더위 먹은 듯...'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KBS 방송분 17화에 등장한 마루라는 메카니멀은 공주병 캐릭터로 설정되어 있답니다.       오늘 마트 산책 갔더니, 터닝메카드W 작년 출시된 것들 일부를 7,900~9,900원에 특가 판매 중이고 이번에 나온 신상 3종도 잘 안 팔리는지 많이 남아있더군요. 터닝메카드 광풍도 이제 꺾인 게 확실한데 그럼에도 온라인에서는 신상들을 마트가보다 1만원 이상 비싸게 붙여 파는 이유가 뭔지 조금 궁금해졌습니...

2017.07.08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터닝메카드W 치르매미: 택시 타는 버스

  제목을 보고 '이 사람 더위 먹었나?'라고 하실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더위에 적응하느라 몸이 약간 고생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더위 먹을 정도는 아니고요, KBS 방송분 15화에서 이 치르매미는 택시형 메카니멀 아라게를 타고 달콤한 걸 먹으러 가는 희한한 버스형 메카니멀로 등장해서요...     한동안 잠잠하던 손오공사에서 여름맞이 신상 3종을 또 출시했습니다. 온라인에서 살까 하고 찾아봤더니 다들 2만원이 넘는 가격을 붙여놓은데다, 19,000원 안 되는 가격을 부르는 싸이...

2017.07.07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터닝메카드W 도라 : 흰색 돌연변이 지네

  트렘, 푸킨, 볼카의 순서로 터닝메카드W 신상 3총사를 손에 넣은 조카, 엄마 휴대폰으로 유튜브에 올라온 도라 영상을 검색해서 보고는 제게 전화로 물어보기까지 해서 은근슬쩍 압력을 넣더군요. 심지어 그 다음날에는 클레이로 도라를 만들자고 조르는 바람에 나름 둘이서 머리를 맞대고 용은 써봤지만, 마르면서 툭툭 떨어지는 조각들...      사실, 온라인으로 사흘쯤 전에 도라를 거금 17,500원에 샀지만, 너무 수월하게 손에 넣으면 교육상 안 좋을 것 같아 기다리고 있는 중입...

2017.06.0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터닝메카드W 볼카 : 화산을 품은 매

  그저께 마트로 산책갔더니 여전히 남아있는 신상 3종(트렘, 푸킨, 볼카) 옆에 도라까지 나왔더군요. 가격이 2만원을 넘긴 후부터 어지간하면 저도 온라인에서 2만원 미만의 가격으로만 사고 있는지라 인증 사진 찍고 사과만 사서 돌아왔습니다.(직전에 조카가 도라 출시를 묻는 전화까지 했던 터라...--;) 터닝메카드의 인기가 시들해졌다고는 하지만 저의 조카는 여전히 터닝메카드 만화영화에 푹 빠져있는 상태...       아직 KBS홈페이지에는 올라와 있지도 않은 볼카이긴 하나, 온라인에서...

2017.05.2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터닝메카드W 푸킨 : 할로윈의 메카니멀

  마트에서는 23,200원 정가를 지불하면 바로 살 수 있을 정도로 현재 남아돌고 있는 터닝메카드W 신상들... 작년에 비하면 확실히 터닝메카드의 인기가 시들해진 듯합니다. 신상일 경우 마트에서는 찾아보기 어렵고 온라인에서 웃돈을 붙여야 겨우 구할 수 있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터닝메카드의 팬이었던 아이들이 좀 크면서 판촉 동영상 수준의 만화영화에 염증을 느낀 게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겨울방학에 개봉했던 『터닝메카드W』 극장판에 비해 상당히 호평을 받고 있는 『또봇』 극장판을 보더라도 터...

2017.05.1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터닝메카드W 트렘 : 니들이 그렘린을 알아?

  참 사람 일이 뜻대로 안 되는군요...(^^;) 어린이날 지나서 가격 내려가면 사려고 했던 신상 3종 트렘, 푸킨, 볼카 중 트렘을 먼저 사고야 말았습니다. 제가 아라게 포스팅한 날, 조카가 신상 소식을 듣고 그거 사러 서울 가자고 했다네요.(서울 가서 터닝메카드 신상 파는 마트 순례를 하는 걸로 5월 황금연휴를 보내고 싶었던...? --;) 마침 그 다음날 동네 마트에 신상 3종이 등장했길래 우선 트렘부터 샀죠. 일반메카니멀 치곤 워낙 사악한 가격이라 그다지 잘 팔리는 것 같지는 않은 게, 온라인에서도 어린이날 특가라...

2017.04.2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터닝메카드W : 우버택시 아라게?

  버키의 마트가(價)가 2만원 아래로 내려간 데에는 아라게의 가격 조정도 한 몫하지 않았을까 싶었던 것이, 버키만 진열되어있던 판매대에 아라게가 진열된 날 버키 가격이 내려갔거든요. 슈팅 기능도 없으면 그냥 19,900원으로 매길 것이지 뭣하러 2만원도 아니고 21,600원이나 가격을 매긴답니까?   어쨌든 아라게는 마트에 19,200원으로 진열되어 있었고, 저는 온라인에서 16,500원에 샀습니다. 어린이날이 다가오니 온라인 가격도 슬슬 상승하는 듯 한데, 태엽으로 감아 팽이를 발사한다는 신상품 3종 트렘, ...

2017.04.18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터닝메카드W : 버키의 굴욕

  『베이블레이드』 포스팅에 열을 올리기도 했지만, 제가 터닝메카드를 잊어버리고 있었던 건 아닙니다. 아직은 조카가 『터닝메카드』 만화영화를 넋놓고 보는 상황이라...   하지만, 요즘 아파트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종종 팽이를 돌리며 겨루는 광경을 보니, 『터닝메카드』의 인기가 예전만 못함을 느낍니다. 아이들이 돌리는 팽이가 베이블레이드인지, 얼마 전에 광고메일을 통해 알게 되었던 합체팽이 인피니티 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터닝메카드처럼 카드의 숫자를 비교해서 고요히(?) 우열을 가리는 방식보다는 파워 넘치는...

2017.04.17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터닝메카드슈터 : 메가테릭스부터 윙라이온까지~

  터닝메카드 관련 포스팅에 오늘 보니 문의 댓글이 하나 올라와있더군요. 메가테릭스, 메가스파이더, 메가스콜피온 중에 뭐가 가장 괜찮으냐는 질문이었는데,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밖에 없는 지라 저의 개인적 의견으로는 메가스파이더가 가성비가 가장 높은 듯하다고 답을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그간 터닝메카드 슈터들을 차례대로 다 샀음에도 불구하고, 포스팅은 메가테릭스, 메가스콜피온, 윙라이온, 메가에반반 - 이렇게 4개만 했더라고요. 그래서 이 참에 나머지(메가스파이더와 메가드래곤)까지 종합적으로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

2017.03.2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