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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작성글 덧없는 꽃의 삶
hetian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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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이끌려서 덥석 주문해버린 책이지만, 꽃의 덧없음에 대해서는 큰 울림이 느껴지지 않고, 그 대신 꽃에 얽힌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실컷 구경할 수 있는 책이었다. 나름 모르는 것도 알게 되고 검색을 통해 꽃구경도 하면서 책에 실린 그림과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었지만 꽃의 덧없음에 대한 좀 더 큰 통찰을 기대했던 내게는 다소 실망스러운 책이었다는게 솔직한 심정이다. 예술작품과 비교한 부분은 참 좋았지만 깊이있는 내용은 내게는 잘 느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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