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용은 비교적 마음에 드는 편이다. 어차피 이런 책을 읽으면서 재미를 기대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회사에서 세금을 비롯한 가산세 문제는 늘 민감한 부분이 아닐 수 없기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 영역이다. 어지럽고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법인관련 세금문제에 대해서 잘 정리가 되어있어서 그때그때 찾아볼때 도움이 될 것 같다. 다만,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법인 세무 컨설팅, 빕인 부동산 세금]이라는 책이 여기에 포함되어있는 줄도 모르고 덜컹 사버렸다 ㅠㅠ 가산세 부분이 필요해서 구매하기는 했지만 왠지 속상한 마음은 어쩔 수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