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나, 쓰쿠바대학대학원 예술연구과 종합조형코스를 수료한 저자는 일상 속 자연스러운 한 장면을 떼어내어 독특한 각도로 그린 스케치집을 냈으며, 아동서 삽화, 표지그림, 광고미술 등 다방면에 걸쳐서 작업을 해 오고 있습니다. 주요 저서로는 스케치집 『더구나 뚜껑이 없다』『결국은 못하고 끝』『좁아 두근두근』 『머잖아 플랜』,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레츠』시리즈 『몸 사용설명서』등이 있습니다. 『이게 정말 사과일까?』는 그의 첫 그림책으로, 일본에서 출간된 지 1년 만에 22쇄(약 13만 부 이상 판매)가 찍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