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티타임] 은 일주일에 한번 의왕시 중앙도서관에 모여 그림책을 함께 보는 모입입니다. 의왕시 중앙도서관 동아리이자, 의왕시 평생학습 동아리에 소속되어 활동을 하고 있지요.
2018년 상반기 Wrap up.
1, 2 분기에는 주별 주제를 정하고, 각자 그 주제에 맞는 책들을 골라와 짧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로운 방식인만큼 새롭고 재미있었으나, 반면 책 한권을 함께, 깊게 들여다보지 못해 아쉬웠다고 평을 합니다. 그래서 올해 1,2 분기에 둘러본 책 들 중 좀 더 깊게 보고 싶은 그림책이나 작가를 선정하여 3, 4분기동안 모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선정된 책들을 정리해봅니다.
1. 이 책 속의 다양한 상징들이 궁금하다. M님
2. 이 책을 시작으로 콜린 톰슨을 좀 더 이해해보고 싶다. 혼자 봐서는 잘 모르겠다. B님
3. 샘 어셔의 그림책도 궁금하다. S님.
4. 테리팬, 에릭팬의 신간이 나왔다~ 그림이 궁금하지 않은가. H님
5. 패미니즘과 그림책을 연결하는 흐름도 보인다. 이 그림작가, 이자벨 아르스노를 둘러보며 이야기해보자. H님
6. 지난 해 잠깐 봤던 이 책을 다시 이해해보고 싶다. '엄마' 에 대하여. M님
7. 김승연 작가의 그림도 좀 더 보고 싶다. K님.
8. 존 클라센/맥 바넷의 신간이 나왔다. 원서로는 Square도 있고, 곧 Circle 도 나온다는데..
그럼 우선 맥 바넷/존클라센 콤비 것을 먼저 보고, 존 클라센은 따로 한번 더 하자. S님.
9. 존 클라센은 그럼 이 책으로. 아이들, 혹은 성인들의 독서토론 책으로도 훌륭하다. K님.
존 클라센 모자 이야기 시리즈 3권 세트(스티커 증정)-내 모자 어디 갔을까?/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모자를 보았어 존 클라센 |
10. 조원희 작가의 이 책들도 참 좋았다. 함께 좀더 살펴보고 싶다. H님.
11. 크빈트 브흐홀츠의 책과 이정호의 책이 서로 관련 있다고 들었다. M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