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의 여행이 이제 어느 정도 자유로워진 기분입니다.
주변 지인들의 여행 소식이 반갑기도
또 부럽기도 한 요즘이랍니다 ^^
올해는 가족 여행 가보고파 여기 저기 검색해보고 있는데요,
지인의 강력한 추천 여행지 중 하나가 바로 괌이었어요.
가족들과 여유롭게 힐링하고 오기 정말 좋다고요 ^^
여행 계획을 세우기 전엔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가 국룰이죠~^^
최신 정보를 가득 담고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형태의 여행 계획을 세우기에 부족함이 없이
다양한 여행 루트와 여행지 소개가
잘 나와있어 아주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무작정 따라하기 괌>은
테마북과 코스북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먼저 테마북은 볼거리, 먹을 거리, 쇼핑 등등
주제별 괌 여행 소개가 담겨있어요.
괌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부터 시작해
꼭 해보고픈 괌 한달 살기 정보까지~
생각지 못한 것까지 세심하게 잘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볼거리로는 해변, 전망대와 뷰포인트,
전통 공연과 역사 테마의 여행지 등등
괌의 다양한 자연과 볼거리들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아름다운 색의 바다는 그저 보고만 있어도 힐링될 것 같더라구요.
음식이나 쇼핑의 경우에는
위치나 가격, 주요 타겟 등 필요한 것만 골라 볼 수 있도록
세분화 되어 잘 나와있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또 해양 액티비티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광 요소인데,
크루즈, 스카이 다이빙, 라운딩 등등
다양한 체험 활동들이 소개되어 있어 좋아요~
그 외에도 여행 출반 전 준비사항이나
숙박 같은 기본적인 내용들도 잘 담겨있으니,
여행 시작 전 꼼꼼히 살펴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듯 합니다.
테마북의 1/3 두께 정도되는 코스북은
괌의 주요 도시들을 세부적으로 나누어
지도와 여행 코스를 담은 책입니다.
여행 계획은 테마북으로 꼼꼼히 정리하고,
실제로 여행 다닐 때는 코스북만 가볍게 들고 다니면 좋을 것 같아요 ^^
각 지역별로 일정별 추천 코스가 나와있어서
여행 계획 세울 때도 참고가 될 것 같고요~
지역별로 꼭 보고, 먹고, 사고, 경험할 것들을
먼저 알려주어서 전 더 맘에 들었는데요,
전반적인 여행 계획의 큰 틀을 세우는데 매우 유용할 것 같아요~
여행은 직접 떠나야 맛이기도 하지만,
여행 시작 전 계획을 세우고 고민하는 시간도
충분히 설레고 즐거운 것 같아요.
그 즐거움을 배가 되게 만들어 주는
<무작정 따라하기 괌>
괌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살펴보세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