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인 아이의 한국어 어휘를 늘려주고 싶어서 구입했어요. 이중언어 아이지만 한국어 어휘력이 많이 부족한데, 중간중간 아는 단어가 나와서인지 나름대로 재미있게 잘 하는 편이네요. 다만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팔꿈치같은 단어들은 어려워하고요. 함께 해 보면서 평소에 아이에게 좀 더 다양한 어휘를 사용하여 대화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씨 크기도 적당하고, 아이가 직접 써 볼 수 있게 하는 부분도 있어서 좋아요. 쉬운 부분 어려운 부분 섞여 있어서 아이가 좀 더 흥미를 갖고 있어요. 4권까지 꾸준히 하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