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대한, 아니 일본 문화에 대한, 특히, 현대 일본 문화를 다루는 서적은
상당히 많은데요 최근의 사토리 세대, 그리고 수십 년 전의 오타쿠 등
익숙한 말들이 있을 겁니다 저자의 은근 몰랐던 일본 문화사는 메이지유신 이후
아주 최근의 문화현상뿐만 아니라 정치,경제,사회,문화별로 몇 가지 키워드를
제시하여 설명해주는데 경어체와 중간에 들어간 형광펜 밑줄을 통해
친절하고 쉽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실제로도 어렵지 않게 읽혔구요
전반적인 일본 문화와 그 사회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 싶으신 분들,
일본 여행을 앞두고 있는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