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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안 가본 미국 남부

[도서] 남들이 안 가본 미국 남부

유난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남들이 안 가본 미국 남부>

미국 서부, 동부 그리고 남부.

각각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을 겁니다.

저는 서부하면 뉴욕과 같은 멋진 도시가,

동부하면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진 해변이 떠오릅니다.

그런데 남부는요? 딱히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던가요?

책을 펼쳐 프롤로그를 지나고 목차를 거쳐

눈과 입이 활짝 열리는 신비한 체험을 하게 됩니다.

시작부터 눈 호강이 기대를 넘는군요!

이렇게 멋진 미국 남부를 지금껏 모르고 살았네요~

 

외국어 고등학교와 외국어 대학교 출신인 저자의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는 말은 잘 이해가 안 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란한 가족이 함께 미국 남부를 여행합니다.

뉴멕시코주, 애리조나주, 텍사스주의 관광지를 다니며

멋진 풍경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소개합니다.

황량하다는 말이 이렇게 매력적일 수 있을까요.

그토록 원했던 뻥뻥 뚫린 풍경과

파랗고 하얗고 싱글싱글한 색들이 온누리에 펼쳐져 있으니

이곳이 진짜 천국 같이 느껴집니다.

가끔식 저자의 사는 이야기도 들으며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 들곤 합니다.


 

뭐니뭐니해도 화이트 샌즈 국립공원이 가장 저를 압도하는군요.

볼텍스 에너지가 느껴지는 그곳도 꼭 가보고 싶어집니다.

여행을 하다 보면 계획처럼 완벽하게 할 수만은 없죠.

날씨 걱정을 해도 정작 여행지에서 멋진 날씨를 만날 수도 있고

돌발상황이 생기더라도 해결할 방법이 있습니다.

저자는 그저 용기를 낸 것 뿐이라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삶의 방향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가 아닐까 싶네요.

멋진 사진들을 보면서 없던 용기도 샘솟을 것 같아요!

이제는 미국 남부의 이미지가 어떤지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남들이안가본미국남부 #유난지음 #지식과감성 #여행에세이 #미국남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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