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을 해도 괜찮을까?>
10년차 직업상담을 하고 있는 저에게도 어려운 질문입니다.
그래도 제게 묻는다면 제 대답은 ‘YES!’
물론 ‘YES’라고 대답하려면 많은 책임이 따릅니다.
어떠한 책임이 따르는 지 궁금하다면 이 책의 주인공들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진로 고민은 정말 평생 하는 것 같습니다.
직업상담사로 근무하면 내 일만큼은 걱정 없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명문대 석사 출신이라도, 대기업을 다니고 있어도
충족되지 않은 무언가가 느껴지면 변모하게 됩니다.
특히, 40여년간 공직 생활을 한 후에 나만의 일을 찾았던 인터뷰이가 기억에 남습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능력이 신기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열정러들은 매사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것 같습니다.
새로운 도전이 망설여진다면 여기 소개된 열정러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받아보세요!
이 책은 한마디로 ‘인터뷰집’입니다.
자신만의 진로를 새롭게 개척한 분들을 인터뷰하고 그 내용을 정리한 책입니다.
인터뷰한 내용뿐만 아니라 인터뷰하면서 느낀 소감과 팁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글쓰기를 비유한 글귀가 인상적입니다.
‘산 좋고 물 좋은 어느 포도밭 오크 통 속의 포도주’
질문하고 들은 내용을 그대로 담는 글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인터뷰 글쓰기라는 새로운 장르를 알게 되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새로운 직종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일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보람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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