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대한 예의
권석천 저
어크로스 | 2020년 06월
한국 사회는 조직에 대한 예의, 국가에 대한 예의는 차리라고 하면서 사람에 대해선 건너뛰기 일쑤였습니다. 정말 중요한 순간에 사람은 고려의 대상에서 빠지곤 했지요. 이제 사람에 대한 예의는 시대를 움직이는 정신입니다. (P7)
지금 참사 가운데서도 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키고 있는가?
우리모두는... 경찰, 공무원, 언론, 정치인들에게만 손가락질을 하면서 나는 괜찮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