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
최혜진 저/신창용 사진
은행나무 | 2016년 10월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사람들이 이미지의 홍수 안에 있는데 막상 이미지의 본질을 읽어내는 힘은 점점 떨어지고 있어요.
관찰력을 기르려면 ‘좋다’, ‘예쁘다’하는 식의 첫인상에 머물러선 안 돼요. ‘이것은 무엇인가’,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어디에서 온 이미지 인가’, ‘누가 만든 것인가’. 주체적으로 정보를 소화하고 판단하면서 보려고 하는 것이 관찰력과 시각적 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