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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아는 나만 모르는 IT 이성원 강사의 3분 엑셀

[도서] 누구나 아는 나만 모르는 IT 이성원 강사의 3분 엑셀

이성원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우리나라 기업에서 가장 많이 쓰는 소프트웨어는 바로 엑셀이다. 회사에 들어가면 워드나 파워포인트 등도 많이 쓰겠지만 발표자료나 공문을 제외하고는 엑셀로 원자료를 만들고 정리하고 때로는 긴급한 업무소통은 엑셀자료로 대체하기도 한다. 파워포인트에는 엑셀을 기반으로한 표나 시트를 기본으로 붙여서 파일을 작성하거나 워드에서도 엑셀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료를 제시하고 표현하고 해석한다. 회계/경리 프로그램도 엑셀로 추출하기 때문에 엑셀은 우리나라 기업에서는 없어서도 안되고 하루종일 탭에서 구동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지난 주 신입사원이 들어왔는데 MOS 자격증이 있다는 것을 이력서에서 확인하고 실무를 시켰는데 아무 기초적인 작업도 못하고 어려워했다. 무엇이 문제일까 생각했는데 시험을 위한 공부 혹은 실제 업무에서 전혀 쓰지 않는 기능들만 배워온 것 같고 그것도 시험이 끝나서 다 잊어버리는 것 인 것 같았다. 그래서 신입사원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을 찾아봤는데 바로 <3분엑셀>이라는 책이다. 다행히 신입사원은 어떤 함수나 기능을 써보라고 하면 검색 사이트 같은데서 찾으면 곧잘 적용할 줄 알기 때문에 바로 바로 인덱스로 찾을 수 있는 책이 필요한 것이고 몇권 놓을 수 없는 책꽃이에 항상 비치해놓을 수 있는 크기여서 아주 적당했다. 그냥 신입직원에게 책을 줄 수없고 나도 책을 빠르게 훌터보고 까먹은 것이나 모르는 것들을 보려고 확인해봤는데 예전에 내가 배웠던 시절의 전과 두깨의 책은 아니었고 표지만 컬러인 시대의 책도 아니였다. 핸디한 사이즈의 눈에 확들어오는 백색종이에 색이 화려하지 않고 단정한 편집스타일이 책을 가지고 학습하는데 참 좋았다. 또한 화면을 캡쳐하고 배우는 기능을 강조했기 때문에 책을 넘기면서 모니터로 학습하다 보면 기능이 금방 숙지되었다. 특히나 이 책은 유투브 강의를 제공하기 때문에 전직원이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는 우리 회사의 환경에는 더욱 더 안성밎춤인 책이다. 책 내용은 정말 회사에서 자주쓰는 기능과 함수들을 잘 정리해놀았고 엑셀로 문서를 작성할 때 꼭 필요하고 많이 쓰는 것들을 주제로 잘 편집된 것 같다.
특히 가장 인상 깊었던 파트는 엑셀응용 파트의 챠트였다. 실무를 하는 입장에서는 제대로된 챠트를 내 생각대로 엑셀에서 예쁘게 그려내고 싶지만 정작 바쁜 업무시간에 예술작품을 그릴 시간은 없다. 그래서 복잡한 챠트나 그래프는 파워포인트나 그림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다시 엑셀에서 불러오기를 했었는데 이 책은 챠트나 그래프를 잘 그릴 수 있도록 가이드해준다.
이 책의 장점은 또 빠르게 학습을 완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도 그렇고 신입직원도 그렇고 한 일주일 틈나는 시간에 책을 봤더니 금방 완독이 가능했다. 아마도 심플하고 간결한 내용과 편집으로 가능했고 앞서 이야기한바 신입직원이 책상이 비치해두고 모를때마다 찾아볼 수 있는 책이라서 그런 것 같다. 책을 통해 복잡한 기능이 아닌 필수적인 기능을 숙달해 쓸 수 있었던 것 같다.

??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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