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탕 작가님의 애기 신부님 리뷰입니다.
뱀말에서 살았던 소녀, 마을 사람들로부터 온갖 핍박을 받고 살았던 소녀는 어느날, 신령에게 뱀말 사람들이 고통스럽게 죽어가길 바란다는 기도를 올리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뱀말은 붙에 타고 갑자기 나타는 사내에게 데려가달라고 소녀는 말합니다.
그 사내는 뱀신, 뱀신의 손을 잡고 눈을 한번 깜빡인 소녀.
양물과 신선이 모여사는 가금산에서 사랑받는 애기 신부가 되어 있었어요.
소재와 설정이 독특해서 아주 흥미롭게 읽은 작품입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