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사월 작가님의 곁에서만 들리는 리뷰입니다.
한집에 살았던 남자와 여자. 고등학생이 되어 다시 만났고, 남자를 좋아하던 여자는 고백을 합니다.
하지만 남자는 거절을 하고 다시 세월이 흘러 성인이 된 뒤에 같은 일을 하게 되면서 다시 만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성적으로 끌리게 되어 서로 관계를 맺는데요.
이렇게 저렇게 몸정이 맘정이 되어 잘 되는 이야기입니다.
여주한정 짝사랑 이야기는 취향이 아니었고, 흥미진진하기보다는 잔잔한 내용이라 그저 볼만했다는 정도입니다.
그럭저럭 볼만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