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민 작가님의 이노센트 웨딩 리뷰입니다.
7살 차이 나는 오빠 친구와 원나잇을 한 여주. 하지만 오빠 친구는 그날 이후에 여주에게 열정적으로 다가가오고, 약혼자의 기막힌 바람으로 결혼식 목전에 파혼을 당해 어쩔 수 없이 사람들 앞에서 연기를 하게 된 두 사람. 남주의 진심에 당황한 여주. 결국 몸정 맘정이 된 두 사람. 오빠가 알게 된 이후에는 필요없는 이야기들이 좀 많았지 않았나 싶어요. 그래도 바람 핀 사람이 파혼을 선언하다니 말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