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안나 작가님의 태양이 떠오르면, 갈게 1권 리뷰입니다.
남주는 극지탐험가이자 등반가입니다. 한계에 도전하는 것이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길이라고 믿는 남자, 여주는 우주 심리학자입니다. 우주선에 탑승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심리연구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고, 그곳에서 전세계적 응원을 받는 남주를 만나 얽히게 됩니다. 두 사람은 육체적으로 끌리게 되고 몸정이 맘정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작가님의 남주는 정말 신체적으로 아주 강하면서도 능글남에 여주밖에 모르는 직진남이라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