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 영국 여배우가 사귈 수 있는 확률과
그들이 프랑스와 한국에서 나타날 확률은?
불가능에 가깝지만 피에스 파리에서는 일어난다.
게다가 마르크 레비는 작가상을 수상한 적도 없다고 하니, 역시 소설은 소설일 뿐? 그런데 재밌기 그지 없다.
곳곳에 재미도 있지만 한국과 한국 사람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우엣든 재밌게 읽을 수 있고 빙고를 외칠 수 있어 행복합니다 ^^
폴과 미아!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과 일상의 엎치락뒤치락을 맘껏 즐기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