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천일문 시지즈의 초판과 2판을 공부한 기억이 있다.
다시 영어공부를 하기 위하여 최근에 나온 판을 구매해서 읽어보았다.
예전 책도 남아있어 비교해보았는데
예전 책이 지금 나오는 다른 구문책과 비교해 보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뛰어나고
지금 책은 예전 책보다 더 뛰어나다.
최고의 연구진들이 엄청난 시간과 노하우를 축적해가며 만든 결과물이 아닐까싶다.
책의 저자인 김기훈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보았다.
오랜만에 켜본 인강에 학창시절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도 받지만
나이가 들어보이는 선생님의 얼굴을 보며 세월이 지나감을 느낀다.
어쩌면 내게는 슬램덩크 같은 책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