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걸 조로리 42권에 이어 43권도 아이가 재미있어 했다. 이번에는 카레공장이 아닌 이시시 노시시의 대위기! 먼나라 이웃나라의 이원복 교수님의 추천이 빛나는 일본에서 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을 책을 읽게 만드는 책 바로 쾌걸 조로리이다. 사부님 큰일났시유같은 재미있는 사투리의 말투로 아이들에게 정감을 주고 용감한 조로리의 활약을 오늘도 지켜보노라면 아이들의 모험심도 커질 것 같다. 요즘 우리나라처럼 쨍쨍한 태양아래 절벽에서 몸을 감추고 있던 조로리와 이시시, 노시시는 조로리가 사인을 보내자 협곡을 지나가는 낡은 마차 안으로 재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