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추아는 하버드대학교와 같은 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현재 국제 분쟁 전문가이자 예일대 로스쿨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불타는 세계>, <제국의 미래>등 정치사 작가로서 명성을 얻기도 하였으며, 국내에서는 <타이거 마더>라는 육아 및 교육책으로 알려져 있어 다방면에서 재능있는 여성으로서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인간은 집단에 소속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기대감과 애정을 갈구한다. 집단은 소속 본능임과 동시에 배제 본능이기도 하다. 즉, '우리와 그들'을 나누고 '집단 정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