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 선정 이유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이라는 책을 읽은 후 저자의 또 다른 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선정하였습니다.
2. 책 소개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을 쓴 저자 고이케 히로시의 또 다른 책으로, ‘돈’에 대해 더 세분화 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내용과 더불어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와 업그레이드 된 일러스트가 인상적인 책입니다.
3. 책 후기
지난번에 읽은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이라는 책이 읽기 쉽고 내용도 굉장히 만족스러웠기에 이번 책도 읽게 되었습니다. 이번 책을 읽으며 ‘돈’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돈’에 대한 나의 가치관과 생각을 돌아보고 다시 정리하며 앞으로의 방향을 계획해볼 수 있었습니다.
‘돈’이라는 것은 무조건 가지고만 있는다고 좋은 게 아니고 순환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돈을 쓰는 것을 아까워하며 무조건 가지고만 있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돈이 순환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돈’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에서 저자가 추천하는 방법들은 충분히 실천이 가능합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돈을 쓰고 나서 금액을 적는 용돈기입장이 아니라 그 돈을 쓰면서 느꼈던 감정을 적는 캐치카피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금액보다 지출하게 된 그 순간의 감정 또는 계획적인 소비였는가 등을 기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의 전환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다른 책들에서는 이해하지 못했던 내용들이 쉽게 적혀있어서 다른 책의 저자들도 왜 그렇게 주장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 내용 중간중간 등장하는 짧은 이야기들은 모두가 알고 있을 법한 유명한 동화들을 책의 내용이 들어가도록 각색한 것인데 내용이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각색한 동화 내용과 일러스트가 조화로워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우주님, 돈의 신과 함께 ‘돈’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계획, 행동으로 경제적으로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과 의욕을 불어 넣어준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