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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알고 적당히 모르는 오십이 되었다

[도서] 조금 알고 적당히 모르는 오십이 되었다

이주희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어릴적 동네 어른들이 말다툼 하면서 이런말을 자주 하는걸 들었다.

내 나이가 몇인줄 알아? 낼모레 ** 살이야~ 어디서........

이 말을 이제 내가 쓸 줄은 몰랐다. 물론 어릴적에 동네 싸움에서 본 상황이 아닌 친구들 사이에서 우리도 이제 낼모레 오십이 되네~~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을까?

우리 마음은 아직도 20대 청춘 같은데, 실제론 40대 후반 좀 있음 반백살 50이다.

30대 후반일때 40이 된다는거 별 감흥이 없었는데 40대에서 50대로 간다고 생각하니 엄청 나이 먹을것 같이 느껴지고 앞으로의 50대는 어찌 맞이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이 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맘가짐을 어떻게 가져야 될지 힌트를 얻고 싶어 읽기 시작했다.

이 책 작가도 나보단 몇 살 더 많지만 비슷한 연령대에 나와 비슷한 생활을 했고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 공감대를 가질수 있었다.

어쩜 나랑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우리 나잇대가 다 이렇구나~ 느끼고.......

뭔가 더 내용이 알찼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한 단원 마지막에 잘 정리되어진 [오십이 가벼워지는 인생공부 *] 도 기억해둘만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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