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연말 은행 달력으로 쓰다 점점 은행달력 구하기 힘들어졌다.
여러 은행 거래는 하는데도 달력하나 얻기 힘들고 달력 있음 달라고 구걸하는 기분들고 어느 은행이든 다 나가고 없다 안 들어왔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하는 소리 듣는것도 짜증나서 아예 돈주고 산다하고 이번엔 탁상달력을 첨으로 샀다.
이왕이면 이쁜 달력으로 사려고 어린왕자 달력으로 구입했다.
매달 이쁜 그림과 글 귀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달력란도 칸이 넓어 메모나 체크사항 써놓기도 좋다.
단지 흠은 날짜 글씨가 살짝ㅇ크고 좀 더 진했으면 좋겠다.
살짝 흐린감이 있어 시력이 안좋은 내 눈에선 좀 거리를 두고 달력을 보면 숫자가 잘 안 보인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