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박상영의 에세이가 다이어트에 관한거였다면, 이번 에세이는 휴식 그리고 여행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박상영 작가가 스무살에 떠났던 유럽여행부터 시작해 친구만 믿고 무작정 향했던 뉴욕여행기,
그리고 레지던시의 상주작가로 초청되어 머무르게 된 가파도까지...
정말 다양한 사람들과의 다양한 여행기가 한권의 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박상영 작가님은 여행은 안좋아하신답니다.......
엥? ㅋㅋㅋㅋㅋ
프롤로그부터 여행을 안좋아한다고 시작하더니 한권 내내 여행을 다니는 책이라니, 참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