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에게 나의 시선으로 바라본 평범하지만, 흔하지 않은 내 일상들을 이야기할 것이다. 적어도 이제는, 나에게 참 좋은 날이 된 하루들이다. 그동안 내가 탐험한 이야기가 당신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면 더 없이 좋겟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내가 바라본 세상을 통해 당신도, 당신만의 세상을 발견할 수 있는 시선을 갖길 바란다. (프롤로그 중에서)
저자가 만난 평범한 일상들은 나에게도 있었다. '나랑 비슷한 경험을 했구나'고 공감한 내용들도 꽤 있었다. 그중에 '아름다운 밤'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