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이는 아주 어릴때부터 숫자사랑이 남달랐다.
숫자 그 자체를 좋아했었기 때문에
내가 해줄수있는 건 숫자를 의미있는 것과 연결시켜주는 것이었다.
가장 쉬운 것이 돈이었다.
용돈과 용돈기입장, 저금통, 통장, ATM, 은행 등등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 결과 지금은 수감이 좋은 경제 책 좋아하는 아이가 되었다.
그림책, 학습 만화책에 국한된다는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관련 책을 꽤 좋아한다.
게중 최근 읽은 [세금 내는 아이들의 생생 경제 교실 1]은
보고, 또 보면서 2권은 언제 나오냐고 묻는 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