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증강현실, 게임, 블록체인, NFT 등 메타버스와 관련된 것들에 대해 전혀 모르거나 이 용어들이 생소한 독자가 읽으면 딱 좋은 책이다. 책에서는 게임을 통해 메타버스를 설명한다. 게임은 이름만 들어보고 전혀 하지 않아서 그 생태계를 모르지만, 아주 쉽고 간략하게 개요식으로 정리되고 있어서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없었다.
메타버스의 개념을 잡기 위해 한번 가볍게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입문서도 완전 초보용 입문서라서 정말로 메타버스를 둘러싼 여러가지 상황을 아예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좋다. 암호화폐나 NFT에 투자해본 적이 없거나 게임을 전혀 모르는 정말 초보자용 입문서로는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