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리뷰 에보니 캐슬 6권

섬온화 작가님의 에보니 캐슬 6권에 대한 리뷰입니다. 네임버스 설정을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관심가지는 사람에 비해서 작품은 별로 없어서 아쉬워 하던 차에 섬온화 작가님이 네임버스 배경의 글을 써주셔서 좋았습니다. 주로 수가 공을 위해서 많은 것들을 포기하는 글이 많은데 에보니캐슬은 공이 수를 위해 자신이 가진 많은 것들을 내려놓아서 그 점이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2022.03.1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에보니 캐슬 5권

섬온화 작가님의 에보니 캐슬 5권에 대한 리뷰입니다. 내용 흐름에 관한 언급이 있는 리뷰입니다. 처음과는 달리 관계가 역전되어 이제는 로크가 자신을 훨훨 떠나 날아가려는 이든에 집착하고, 자신의 곁에 머물러 달라고 애원하게 됩니다.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은 깊어지고 애정도 가득하지만, 각자 양보할 수 없는 단 하나의 것 때문에 의견을 합치지 못하고 결국 로크는 사라지게 됩니다.

2022.03.1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에보니 캐슬 4권

섬온화 작가님의 에보니 캐슬 4권에 대한 리뷰입니다. 줄거리에 관한 내용이 다소 포함된 리뷰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든은 변화를 느끼고 로크가를 떠나가는 고용인들과 반대로, 로크에 대한 다른 감정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그의 곁에 더 머무를지를 고민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피아니스트는 다른 관객들이 자신의 연주를 들어 줄 때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해 피아니스트로서의 삶을 포기하지 않기로 합니다.

2022.03.1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에보니 캐슬 3권

섬온화 작가님의 에보니 캐슬 3권에 대한 리뷰입니다. 로크가는 소수의 사람들로 이루어져 아주 조용하게 시간의 흐름에도 무뎌지고 바깥의 소식에도 멀어져 다른 세상처럼 흘러가는 곳이었고 고용인들과 이든은 약간의 체념과 안정을 동시에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외부에서 왔고 피아니스트 일로 인해 정기적으로 외부를 오가는 이든으로 인해 고용인들은 위기감이나 도전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그곳을 떠나 새로운 레스토랑을 열기도 하는 등 저택에 변화가 생깁니다. 

2022.03.1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에보니 캐슬 2권

섬온화 작가님의 에보니 캐슬 2권에 대한 리뷰입니다. 이든이 겪고있는 네임 증상이 낫기 위해서는 로크와의 접촉이 필요했고, 로크는 그 부탁을 냉정히 거부합니다. 하지만 피아노에 대한 이든 연의 갈망은 상상 이상이었고, 끈질긴 설득과 매달림 끝에 기한이 한정된 기회를 받게 됩니다. 치료로 인해서 이든은 조금씩 생기를 되찾아가고 로크가에서도 의외로 잘 섞여 지내게 됩니다. 

2022.03.1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에보니 캐슬 1권

섬온화 작가님의 에보니 캐슬 1권에 대한 리뷰입니다. 깊은 숲 속에 위치한 로크의 저택에 젊은 피아니스트 이든 연이 찾아옵니다. 그는 로크의 회사 재단이 지원하던 예술가 중의 한명이었으나, 어느날 갑자기 잠적하여 소식이 끊기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이든 연은 네임 증상이 발병하여 피아노를 더 이상 칠 수 없는 상태가 되었고 최근 네임 판독 결과가 로크의 이름으로 나왔습니다.

2022.03.1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취미는 사랑 2권

채다 작가님의 취미는 사랑 2권에 대한 리뷰입니다. 사실 건호에게 툭툭대며 건호의 연애에 대해 한마디씩 던지던 성연은 건호를 짝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짝사랑 상대가 연애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조언하고, 준 사랑의 반의 반도 돌려받지 못하는 건호를 대신 챙기면서 친구라는 선을 지켰습니다. 하지만 어떤 계기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가 급격하게 바뀌게 되는데 그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연애에 있어서 호구였던 건호와 그런 건호의 호구를 자처하던 성연이 만나 연애하는 모습을 보니 귀엽고 좋았습니다.

2022.03.1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취미는 사랑 1권

채다 작가님의 취미는 사랑 1권에 대한 리뷰입니다. 스스로 특기에 짝사랑을 적을 정도로 짝사랑에 자신있었고 연애를 하더라도 을을 자처하던 건호에게는 어느새 '강건호구'라는 별명이 붙습니다. 늘 상대에게 온 힘과 마음을 다하여 희생하고 퍼주지만 언제나 차이는 엔딩을 맞았고 그런 방식을 친구들에게 지적받았음에도 건호는 자신의 사랑하는 방식이 좋아 그 방식을 고집합니다. 새로 시작한 연애도 친구인 성연에게 호구잡혔다는 타박을 들으며 힘들게 이어나갑니다.

2022.03.1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비밀파수꾼 1권

바크베 작가님의 비밀파수꾼 1권에 대한 리뷰입니다. 대략적인 작품 흐름에 관한 서술이 포함된 리뷰이니 아직 작품을 보지 않으신 분들은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오랜만에 긴장감 넘치고 스케일 큰 작품을 본 것 같아 좋았습니다. 이런 종류의 글들은 설정상의 허술한 부분이 보인다던가 긴장감이 이어지지 못하고 확 무너지는 경우도 많이 보았는데 비밀파수꾼은 끝까지 흥미진진해서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2022.03.1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물아기

이주웅 작가님의 물아기 작품에 대한 리뷰입니다. 본 리뷰에는 작품 줄거리에 관한 내용이 다소 포함되어 있으니 아직 작품을 보지 않으신 분들은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이주웅 작가님 작품을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별 고민없이 주문해보았습니다. 이주웅 작가님은 작품마다 글 분위기가 달라지시는데 물아기는 비교하자면 미니슈퍼랑 비슷한 결의 소설이었던것같습니다. 계절이나 장소 등의 작품 배경이 글의 이미지나 분위기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고 어떤 부분은 약간 알듯말듯한 혼란스러운 느낌이기도 했는데 미니슈퍼와 마찬가지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022.03.1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예호(濊浩)

anasis 작가님의 예호 작품에 대한 리뷰입니다. 리뷰에 작품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이 들어가 있으니 아직 작품을 보지 않으신 독자분들은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동양풍 소설이 끌려서 보게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좀 예전에 나온 소설이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지금의 소설들과는 좀 다른 느낌이긴 했습니다. 누이 대신 북국의 후궁으로 팔려간 예호가 의외로 북국의 젊은 황제 희언과 잘 지내게 되는 내용입니다. 초반에는 약간 휘몰아치는 전개가 아닐까 했는데 생각보다 평온하게 흘러가는 편이었고 나름 잘 보았습니다.

2022.03.1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이카루스

신영미디어에서 출판한 이서형 작가님의 이카루스라는 작품에 대한 리뷰입니다. 오구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본 리뷰는 작품의 대략적인 줄거리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작품을 보지 않으신 분들은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단권이라 전개가 빨라 지루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나이차이가 많이 나고 좀 오래된 소설 특유의 느낌이 있어서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잘 읽혀서 빠르게 완독 할 수 있었습니다.

2022.03.1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아메리칸 더트

제닌 커민스 작가님의 아메리칸 더트에 대한 리뷰입니다. 오구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접하게 되었습니다. 멕시코를 배경으로 한 소설으로 평화롭던 일상에서 갑자기 자신들을 쫓는 카르텔을 만나 도망치게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전개가 빠르고 스케일도 커서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었고 긴장감이 넘쳐 멈추지 못하고 읽었습니다. 영화화도 확정된 작품이라 하는데 영화도 기대됩니다.

2022.03.1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공포로의 여행

에릭 앰블러 작가님의 공포로의 여행에 대한 리뷰입니다. 스릴러 장르 문학의 거장이라는 소개를 보고 기대가 되어 오구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구매해보게 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해서 급박하고 긴장되는 분위기가 내내 깔려 있었고 사건의 스케일도 큰 편이었습니다. 영국 엔지니어가 본의아니게 국가 간의 싸움에 말려들게되어 독일 정보부로부터 도망을 가고 점점 일이 커져가는 이야기였는데 지루할 틈 없이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2022.03.1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