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이후 전세계의 눈과 귀는 연준을 향해 있다.
미국의 금리를 결정하는 연준의 발표가 있을 때마다 온 세계의 주가가 출렁이며 각국의 경제 정책이 수정된다. 인플레이션의 시대, 물가 안정이라는 막중한 짐을 짊어진 연준의 무게는 무겁기만 하다.
그러나 경제학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은 우리의 믿음에 의문을 제기한다.
과연 연준은 미국의 경제 그리고 세계 경제를 지키는 수호신일까?
과연 연준의 판단은 인플레이션을 막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가?
연준은 과연 대중의 믿음에 부합하는 역할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