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영화 개봉으로 인해 다시한번 슬램덩크 열풍이 불고 있다는 걸 느낀다.
어딜 가나 슬램덩크 이야기를 듣고, 도서 판매순위 상위권을 모두 슬램덩크가 차지할 정도이니
레전드는 돌아와도 역시 새로운 레전드를 써낸다는 걸 실감하게 된다.
나 역시 어린 시절에 슬램덩크를 단행본, 애니메이션 모두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서
줄거리를 외울 정도로 거듭 읽은 만화이기에, 영화가 개봉된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슬램덩크는 너무 유명한 만화라서 다들 아는 내용 아니야?
왜 이렇게 사람들이 생전 처음 본 만화처럼 열광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