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캉스와 함께할 책...
우선 읽을 시간이 여유로우니만큼 좀 두꺼운 책들이 떠오르네요.
너무 두꺼워서 숙제 같은 책들 하니 떠오르는 두 권을 나열해보니 왜 이렇게 오래된 책인지
좀 최근에 나온 책을 골라보았습니다.
...그러나 2017년 책도 신간이라고 우기기엔 좀 애매해서
최신간 장르소설(?) 그러나 고전을 가져와 봤습니다.
사실 홈캉스로 읽게 된다면 이미 사둔 다른 버전부터 읽을 것 같습니다만...
사실 역사서야말로 시간을 잊게 하는 이야기이긴 해요.
평소에서는 선뜻 들기 어려운 두꺼운 책들을 욕심가득 담아봅니다.
사실 어느 세트건 한 세트만 시작해도 시간은 휘리릭 지나가버리겠죠...
중간중간 다른 일도 하면서 가볍게 읽기 좋은 건 역시 추리소설이겠죠?
애거서 크리스티 저/김남주 등역 |
세트라고는 하지만 이야기가 쭉 연결되는 건 아니니까
보고싶은 대로 하나 쓱 뽑아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좋은 세트.
다들 즐거운 홈캉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