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색감이 이쁜 그림책들이 눈에 많이 들어오네요. 색감이 이쁜 그림책이 아이의 정서발달에도 매우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해 보네요. 요즘들어 아이와 함께 그림책의 그림들을 그리고 색칠 놀이를 하고 있어서 더 색감이 이쁜 그림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Me and the World]란 그림책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이 책은 시리즈로 되어 있고, 주로 아이들이 친숙하게 접하는 주변의 것들을 그림과 글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저자인 '리즈벳 슬래거스는 벨기에 출신의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친숙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Me and the Wild Animals]란 책은 여러 야생 동물들과 아이를 소재로 그림을 글고 있습니다.
사자입니다. 우리 아이는 어릴 때부터 이상하게 사자 그림을 좋아해서 사자만 보면 사자 소리를 내곤 합니다. 이 사자 그림도 매우 좋아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린 그림입니다. 아빠와 함께 목마를 타는 그림과 기린의 목이 잘 어울립니다.

아이들이라면 싫어할 수 없는 코끼리까지...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이쁜 동물 그림들과 동물에 대한 특징이나 습성에 대한 간략한 글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