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가 3학년이 된 이후 교과에 추가된 과목 중 하나인 영어.
영어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공부해 오고 있지만
대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두려움을 갖고 있기도 하더라구요.
막히지 않고 30초 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
입문자용 책을 함께 살펴보았어요.
Easy Speaking 책은 대화를 위한 말하기 책이에요.
영어에 대해 2~3년 정도 공부한 분들께 적합하다고 해요.
저 또한 조이가 3학년이 되기 전부터 영어에 노출시켜왔고,
학교에서도 영어 교과과정을 공부한 뒤였기에
너무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asy speaking 책은 본책과 포트폴리오 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포트폴리오 책은 작문연습까지 곁들여져 있어
작문과 스피킹 연습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책은 총 12개의 unit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unit에는 QR코드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QR코드로 사이트에 연결하면
해당 내용을 들어볼 수 있어요.
발음연습에도, 회화 따라 말하기 연습에도 유용한데요.
헷갈리는 문장 등을 연습할 때 들으며 공부하기 좋아요.
뒷장으로 넘기면 짝꿍과 대화 연습을 할 수 있는데요.
또한 나의 생각을 생각해서 연습하는 것 까지 할 수 있어요.
책에서 제시된 내용을 따라해보고 변형까지 해보며
대화연습을 할 수 있구요.
문장 안에 들어갈 단어를 찾으며
유창한 표현을 연습하는데도 도움이 되요.
모든 유닛에는 프리젠테이션하는 파트가 있어요.
발표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내용을 숙지해야 하는 만큼
영어 문장을 구성하고, 의견을 이야기 하는데 필요한 내용이라 생각해요.
자신의 의견을 남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영어로 하는 것이
물론 쉬운 것은 아니에요.
아직은 쭈뼛거리기는 하지만
QR코드를 따라 Vedio를 시청하고, 따라해보며
발표력까지 키울 수 있어 유용한 것 같아요.
Easy Speaking 책을 살펴보며
영어 대화를 위해서 필요한 것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는 것을 느꼈는데요.
단지 단어 외우고 문법을 외우는 것 뿐만 아이었어요.
대화하는 것에 집중하면서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 까지
말하기의 총체적인 연습을 할 수 있는 책이었어요.
곧 신학기가 시작되는데요.
방학동안 easy speaking 책을 활용하여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도록 해야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