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음이가 좋아하는 여러 공주 중 하나인 아리엘.
디즈니 인어공주의 이름인데요.
빨갛고 긴 머리가 매력적인 공주죠.
최근 자주 보는 인어공주 이야기를 설명하며
아리엘처럼 예쁜 목소리로 노래부르고
수영을 잘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곤 했는데요.
좋아하는 인어공주 이야기를
컬러링 북으로 만나보았어요.
책 표지를 보면 인어공주 아리엘의 모습이 보여요.
인어공주 주위에는 노란 물고기 플라운더도 보이구요.
빨간 게 세바스찬은 등장하지 않았네요.
바다 속에서 친구들과 행복한 순간을 보내고 있는
아리엘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어요.
책을 보자마자 신나하던 밝음이.
바로 크레파스를 들고왔는데요.
컬러링 하는 동안 인어공주 OST도 들려주었어요.
특히 Under the Sea 는 흥겨운 멜로디이기도 하고
요즘 자주 듣기에 더 즐겁게 색칠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바다속에서의 아리엘의 모습이 많이 담겨있어요.
아리엘의 아버지 트라이튼왕의 모습도 보이구요.
아리엘의 목소리와 다리를 바꾸어 주는 우슬라의 모습도 보여요.
또, 다리를 얻은 뒤 에릭왕자와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까지
다양하고 행복한 모습의 아리엘이 많이 담겨져 있어요.
또, 마지막 부분은 엽서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요즘 한껏 친구들과 편지를 주고받고 있는 밝음이는
열심히 컬러링 해서 잘라서 뒤에 친구에게 편지를 쓰겠다며
신나게 책장을 넘겨보았어요.
밝음이가 제일 처음 선택한 것은
아리엘과 에릭왕자의 결혼식 장면!
핑크가 좋은 밝음이는 핑크색 드레스를 색칠하고 있어요.
나름 빛나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노란색으로도 칠하구요.
왜 이 장면을 제일 먼저 선택했는지 물어보니
행복한 두 사람이 제일 좋다며
"활짝 웃고 있거든요"하고 답하며 색칠했어요.
아리엘과 함께 하는 밝음이는
색칠하는 내내 즐거워했는데요.
스토리에 맞추어 행복한 표정이 가득가득 채워져 있기에
더 신나게 색칠한 것 같아요.
남은 내용들도 밝음이만의 색채로
다양하게 꾸며 완성해 나갔으면 좋겠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