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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카피와 콘셉트의 힘

[도서] 한 줄 카피와 콘셉트의 힘

이세훈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아직 일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작은 사업을 하나 시작하게 되었어요.

 

잘 모른 채 일단 시작한 사업이기에

다양한 것을 배워야지 하고 의욕이 앞섰던 것 같아요.

 

SNS도 여러 채널을 운영하고 있지만

제일 어려운 것이 콘셉트를 잡는 일이라 느끼고 있어요.

 

저와 비슷한 사업을 하는 많은 분들 사이에서

나만의 콘셉트는 어떻게 잡아나가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데요.

 

"한 줄 카피와 콘셉트"라는 문구가

저에게 힘이 될 것 같아 궁금해졌던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 '콘셉트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사고 패턴에 독창성을 가미해야한다. p5"

 

들어가는 글을 읽으며 "독창성"이라는 단어가

참 어렵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창작의 고통이라는 말도 있지만

나만의 것을 찾는 것이 쉽지 않더라구요.

너무 흔해져버린 것에서 나만의 것은

어떻게 찾아가면 좋은지 막막했어요.

 

책의 목차를 읽어보며

시작 단계에 있는 시점에서 찾아가야하는 것이 무엇인지

배우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았어요.

 


 

"관통(貫通)"

 

창조의 바퀴라고 명명된 관통에 대한 내용은

엉켜버린 생각을 정리해 둔 좋은 체계였어요.

 

한 가지만을 깊게 파는 것 보다는

색다른 관점을 가지고 접근해야 된다는 설명은

특히 공감되었던 것 같아요.

 

지금처럼 정보를 접하기 쉬운 시대에

다양한 접근과 시각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한 번 더 짚고 넘어갈 수 있었어요.

 


 

"본질은 군더더기 없이 단순하다 p82"

 

나이*사의 Just Do It 처럼

뇌리에 박히는 한 마디의 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요.

 

저 또한 콘셉트를 한 마디로 정리하려 노력중인데요.

작명부터 시작해서 어려운 것 투성이었어요.

특히나 한 줄로 나와 내 비즈니스를 요약한다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일인 것을 매일 실감하고 있어요.

 

이 내용을 읽으며

내가 그 동안 얼마나 욕심을 부리고 있었는지에 대해

깨달을 수 있었는데요.

 

"내용이 모두 담겨져 있고,

내 마음을 모두 표현할 수 있는 한 마디"

 

이것 뿐만 아니라 따뜻함, 인상적인 것들이 내포된

한 마디를 찾아야 한다고 욕심을 내고 있었던 것 같아요.

 

단순하면서도 뇌리에 박힐수 있는 콘셉트를

잡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해했지만,

사실 이론처럼 쉽게 되진 않더라구요.

 

책을 더 읽어가다보니

콘셉트를 좁혀나가는 트레이닝 방법도 담겨져 있었어요.

물론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은 없죠.

그렇지만 어려워 하던 광범위했던 부분을

좁혀나갈 수 있는 연습이 될 것 같아요.

 

차별화된 콘텐츠가 필요하다 이야기 하지만

특별한 콘셉트가 나오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정말 공감하고 있어요.

 

결국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콘셉트가

진정성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참 어렵게만 느껴지는데요.

아직 나만의 경험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가득해서인지도 모르겠어요.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 사업들 중

겹치지 않는 것이 얼마나 될까요?

심지어 SNS를 살펴보다 보면

사업이 겹치고

또 분명 비슷하게 콘셉트라고 느껴지는데

더 성공하는 사람들은 더 눈에 띄는 분들이 보이거든요.

 

저 또한 그렇게 눈에 띄는 콘셉트를 만들고 싶기에

이 책을 더 집중해서 읽게 된 것 같아요.

 

특히 콘셉트를 잡아가는 방법에 대한

트레이닝 등이 담겨져 있어 유용했는데요.

여러 번 읽어보고 연습하며

나만의 한 줄 카피를 만드는 그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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