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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식 하는 호랑이 바라는 고기를 안 먹고 맛있는 샐러드를 먹습니다.샐러드가 맛있어 친구들에게 오라고 했습니다. 바라가 만든 샐러드는 나도 기대가 되었어요.

 하지만 뾰족한 이빨과  발톱을 가지고 있어 친구들이 도망 갑 니다.그래서 바라는 숲에 종이를 붙이고 다녔습니다.

 "나는 너희를 안 먹어요. 샐러드를 같이 먹어요."라고요.

 그런데 다른 호랑이들이 그걸 보고 종이를 붙였어요.

 "채식 하는 바라를 내쫓아요!"

 바라 그걸 보고 마음이 너무나 아팠어요. 마음아파하는 바라를 생각하니 나도 마음이 아팠어요.

 바라는 혼자 숲에 숨어 있었어요. 배가 고픈 것도 잊고 가만히 있었어요.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어요. 새싹이 돋았어요. 바라는 그걸 보고 좋아했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보냈어요.

 바라는 더이상 바랄게 없었어요. 바라가 즐거워지니 나도 즐거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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