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 주말 뉴욕에 놀러 갔다 왔다. 기록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고 생각만 하지 막상 여행을 다녀와서 사진 폴더를 보니 찍은 사진 7장. -_-;5월 중순 한국 여행 때는 진정 꼼꼼하게 기록하겠다고 다짐을 해본다. 그림을 실컷 본 주말이었는데 Neue 갤러리가 제일 좋았다. 빠른 걸음으로 왕복 30분 걸려 화장실을 사용해야 하는 Met나 루브르처럼 생각만 해도 피곤해지는 규모도 아니고, ,MoMA처럼 사람이 미어터져 나가는 분위기도 아닌 조용하고 우아한 갤러리.여자를 주로 그렸다고 내 맘대로 생각하고 있었던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