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을 막상 샀지만, 기존 노트북과 큰 차이 없이 쓰고 있다가 이번에 서평단을 통해 제대로 맥북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퇴근 후에 못 쓰는 날이 더욱 많았기에 맥OS는 시간이 지나도 적응이 더욱더 안되고 있엇습니다. 어느날 잠깐 이렇게 쓰는거지 하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어떻게 쓰는지 찾아보기가 일쑤였습니다.
우선 트랙패드부터 다시 익혀보기로 했습니다. 막상 윈도우OS를 쓸 때는 트랙패드를 적극 쓸 일이 없었지만, 맥은 마우스 없이도 트랙패드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단순하지만 편리한 기능들이 제공되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두면 앞으로 쓸 일이 많을 것같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아이클라우드를 써보지 않고 있다가 이번 기회에 책을 읽으면서 아이클라우드 매력에 조금 빠져든 것 같습니다.
인터넷만 가능하면 아이클라우드로 모든 것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작업을 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책에서는 전반적으로 맥 사용자라면 알아야되는 기본 기능에 대해서 충실히 다루고 있습니다. 윈도우 탐색기를 써보다가 파인터를 쓰면 적응이 안되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조금씩 따라해보면서 동일한 기능들을 어떻게 쓰는지 다시금 익힐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진이나 동영상 편집하는 방법도 나와있기 때문에 간단한 컨텐츠를 만들어보고 싶었던 분들은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기능들이 제공되고 있었으나, 지금까지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빌어 맥의 기능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쓸 수 있게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맥은 있지만 제대로 못 쓰셨던 분들은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