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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작성글 이시형의 신인류가 몰려온다
제리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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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신인류란 '초고령 노인'을 말한다. TV예능에서도 키오스크로 모두 바뀌어 불편함이 있다는 걸 뉴스로 표현한 내용을 본 적이있다. 카페에 갔었는데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대기를 하여 받아가는 방식이였다. 내 앞에 있던 아저씨가 키오스크를 천천히 하고 계셨다. 하지만 카드 결제하는 부분에서 안되서 멋쩍게 계셨다. 뒤에서 나는 바로 어떤걸 눌러야 하는지 알려드렸다. 노인으로 보이지 않는 아저씨였지만 어려움이 느껴진다는게 알게되었다. 노인이 되기 전 준비할 시간이 주어진다. 중년에 시간이 중요하다고 했다. UN에서 정의한 중년은 66세에서 79세로 규정했다. 인식하고 있는 중년에 나이와는 차이가 있다. 근데 그만큼 젊게 사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 책 작가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중 하나가 평생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이라고 했다. 현역으로 일을 하면서 사는 것,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노인이 되는 점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렇다고 풀근무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 파트타임으로 일을하던 자기가 좋아하는 일만 하는 것, 생산적인 소비자가 되어야 된다고 했다. 충격적인 내용 중 하나는 걷기이다. 건강을 중요시 해아하는 건 알았다. 하지만 걷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컸다. 걷는 것만으로도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 했다. 삶의 질을 높힐 수 있도록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해줘야 한다고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노인을 준비하는 삶의 태도를 엿볼 수 있었다. 아직 멀었지만 가까이에 있는 분들부터 먼저 챙겨야겠다고 생각했다.
<특별한 서재 신간 평가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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