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오래된 동네에 있는 재활병원에서 사람이 목숨을 끊는 사건이 계속 일어나고
그곳을 수사하러 가는 형사 수연.
수연은 거기서 완다를 만나고 그 사건의 범인이 뱀파이어라고 말합니다.
이런 황당한 이야기를 믿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 이를 믿게 됩니다.
빚 독촉에 시달리는 이 병원 간호사 난주. 그녀는 뱀파이어를 돕는 일을 하게 되고
난주의 입장에서는 죽는것보다 못한것 같은 사람들만을 뱀파이어에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과연 뱀파이어는 이들에게 구원인지 아니면 저주인것인지.
뱀파이어물이지만 여러가지를 생각해 볼수 있게 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