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문창과의 복학생인 박성현은 유래 없는 폭설에 폐쇄된 기숙하게 고립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자신이 짝사랑했던 우재 선배가 성현의 방으로 찾아와서 문을 열어 달라고 하고
이둘은 폭설로 고립된 기숙사에 단둘이 남게 되면서
이둘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큰 사건없이 잔잔하게 진행되고 짝사랑 하던 선배와의 폐쇄된 공간에서의 생활이 흥미롭고
선배로 나오는 우재에게 뭔가 미스테리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같은 분위기라
잔잔하지만 지루하지 않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