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은 방학때 시골에 있는 할머니의 수퍼일을 돕기 위해 내려가게 되고
거기서 쓰러진 한 남자를 돕게 됩니다.
그 이후 그 남자와 두번 더 마주칩니다.
그러나 이후 그 남자는 죽게 되고 정운은 그 남자의 무덤을 찾아 가게 되고
거기서 죽은 남자의 옛연인이라는 한 남자를 또 만나게 됩니다.
이를 계기로 이둘의 인연이 시작되고 각자 죽은 남자의 이야기를 하게 되는
대화 내용으로 책이 이루어저 있습니다.
이둘은 결국 가까워지는 뭐 그런내용인데 잔잔하고 읽을만 하네요.